IM선교회는 이날 홈페이지에 'IM 대표 마이클 선교사'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대전 IEM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선교회가 운영하는 각 지역 학교에 코로나19가 퍼졌다는 의혹에 대해 "대전 IEM국제학교와 광주 에이스TCS국제학교, 수지 요셉TCS국제학교는 각자 독립 운영되며, 조사 결과 지역적 감염이었다"고 설명했다.
조 선교사는 종교발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천지, 인터콥과 싸잡아 비판받는 데 대해 "IM선교회는 지역교회와 협력 사역을 하는 단체로, 초교파적으로 활동하나 신학적 노선에 있어서는 개혁주의, 장로교 신학을 따른다"며 "본 선교회는 신천지, 인터콥과 관련이 없는 단체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