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멘트업계 1위인 쌍용 C&E가 1700억원을 투자해 강원 영월공장 석회석 폐광산에 축구장 26배 면적의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을 조성한다.쌍용C&E 측은 매립장 예상 순이익의 4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쌍용 C&E는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 건설과 관련해 9일 지역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상반기에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