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솟값 상승세가 연일 지속되면서 유통업계는 물가에 예민한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할인 경쟁에 나섰다.CU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채소가 대형마트 수준으로 다양화되고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최근 관련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며 "고객 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편의점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중"이라고 말했다.지에스리테일은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의 채소 초저가 운영관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