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밤사이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또 순천에서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가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거리두기가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됐다.전남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순천지역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