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규제가 느슨하다는 지적을 받는 미국에서 비극이 또 되풀이됐다.엿새 뒤 콜로라도주 볼더에 있는 한 식료품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희생됐다.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에 따르면 올해 들어 3개월여 동안 총기 관련 사건·사고로 숨진 미국인은 총 1만1천661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