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의 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태국인 남성이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양주경찰서는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 30분께 양주시 내 한 폐기물처리업체의 외국인 근로자용 컨테이너 숙소에서 동료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