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美 기후특사 상하이행…바이든 정부 고위직 첫 방중

존 케리 美 기후특사 상하이행…바이든 정부 고위직 첫 방중

fact 2021.04.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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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걸로 예상된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케리 특사의 중국 방문은 미·중이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난타전을 벌인 지 한 달이 못 돼 이뤄진다.

케리 특사의 방중은 중국과 경쟁하고 대립하면서도 기후변화 등에서는 협력 지대를 찾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가 반영된 행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