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 놓친 강태공…한밤중 갯벌서 “사람 살려”

물때 놓친 강태공…한밤중 갯벌서 “사람 살려”

fact 2021.04.11 14:18

 

지난 10일 물때를 놓쳐 서해안 갯벌에 고립됐던 관광객이 지나가던 행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일이 발생했다.

최근 서해안 일대에서 물때를 놓쳐 밀물에 고립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오후 9시 27분께 충남 태안군 곰섬 인근 갯바위에서도 30대 야영객이 밀물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