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형 일자리 낮잠 자나...1년 6개월째 검토만

구미형 일자리 낮잠 자나...1년 6개월째 검토만

fact 2021.01.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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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상생 일자리'가 노사민정 협약 체결 후 1년6개월째 검토만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에 따르면 부산과 군산은 이달 초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신청을 마쳤으나 구미는 LG화학의 구체적 계획안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속 미뤄지고 있다.

부산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사업 지정에 필요한 노사민정 협약도 구미보다 7개월 늦었던 터라 구미시가 이 사업에 대한 절실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