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수사 속도내는 檢...박삼구 소환통보

금호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수사 속도내는 檢...박삼구 소환통보

fact 2021.04.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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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에 대해 소환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공정거래위원회는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지원 했다면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했다.

또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두 법인과 박 전 회장, 당시 그룹 전략경영실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