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부모 가족이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아내는 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지역적 차별이 다소나마 완화될 전망이다.사업단은 한부모 가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특히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업무 일부를 대행한다.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이혼 가정이 늘면서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족도 느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