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맛과 식감이 차별화된 신품종 등 이색 토마토가 방울·완숙 토마토 등 전통 토마토의 매출을 뛰어 넘었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에 따르면 전체 토마토 품종 매출에서 이색 토마토의 비중은 지난 2019년 31.3%, 2020년 35.9%에서 올해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마트 이색 토마토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동기보다 11.5%p 증가한 53.6%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