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양산 웅상지역 정주여건 개선…"인구 10만 넘어 양산 중심될 것"

동부양산 웅상지역 정주여건 개선…"인구 10만 넘어 양산 중심될 것"

fact 2021.04.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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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자리하고 있는 웅상지역에 최근 도시기반시설들이 속속 추진되면서 정주여건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시는 이런 대형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웅상지역은 현재 인구 10만을 넘어 향후 15만 인구를 자랑하는 양산의 중심이자 동부경남 최고의 중견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웅상지역이 서부양산 물금신도시와 비교하면 생활환경 측면에서 부족하거나 아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민선 7기 들어 행정서비스, 문화체육시설 등이 대폭 보강되면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됐고 현재도 여러 대형사업들이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의 웅상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