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 ‘검찰 황태자’ 이성윤, 기소 넘어 차기 검찰총장 되나

文의 ‘검찰 황태자’ 이성윤, 기소 넘어 차기 검찰총장 되나

fact 2021.04.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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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검찰총장 인선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올 초 불거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서 이 지검장의 수사무마 의혹이 제기되고 급기야 지금은 수원지검 수사팀에 의해 기소가 임박한 상황에 놓이면서 여권의 차기 총장 인선 구도가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당초 이번 주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연기된 것도 이 지검장 기소 여부에 대한 결정이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