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시스템 관계자는 "회사는 향후 진단 장비를 설치한 후 모기매개감염병, 결핵, 증상 기반 감염병 진단 등 신규 콘텐츠들을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일반인도 쉽게 사용 가능한 차세대 자가 분자진단 검사 솔루션 상용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분자진단 시설 및 분자진단 키트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현장진단형 분자진단 플랫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