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농민들의 판로 확대와 소득향상을 견인할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식품가공창업반을 운영해 총 1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수료생 중 55명은 반디파머스 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으로 활동 중이며, 10명은 사과즙과 전통장류, 아로니아 분말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