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프리미엄 조명만큼이나 요즘 인테리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빈티지 조명이다.
그러나 요즘은 시대의 감수성이 녹아 있는 개성 있는 조명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빈티지 조명 판매 업체인 메종드마리의 윤혜승 대표는 "우주 세계에 대한 관심이 늘었던 '스페이스 에이지' 시대에는 미지의 우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이 많았는데 최근 찾는 손길이 많다"며 "메탈뿐 아니라 아크릴, 유리 등 다양한 소재를 섞어 독특한 디자인을 뽐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