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납북자 해결 위해 김정은 조건없이 만날 준비돼 있다"(종합)

스가 "납북자 해결 위해 김정은 조건없이 만날 준비돼 있다"(종합)

fact 2021.04.17 11:11

PAP20210417082601055_P4_20210417111140645.jpg?type=w647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6일 납북자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스가 총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안보리 결의를 완전한 이행을 추진할 것이라며 북한 문제를 푸는 데 있어 중국이 키를 쥐고 있다고 중국 역할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스가 총리는 지난 1월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도쿄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동향을 잘 살피고 온갖 기회를 활용해 김 위원장과 조건 없이 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