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애 “檢 악마화한 김어준·조국, 수사하게 될 날 오길”

권경애 “檢 악마화한 김어준·조국, 수사하게 될 날 오길”

fact 2021.04.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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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흑서' 공저자인 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가 "김어준 씨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정권 유지를 위해 검찰을 악마화했다"며 "필요하면 증거인멸, 위증교사 혐의로 수사하게 될 날이 오길 바란다"고 했다.

권 변호사는 "이들이 이 정권 유지를 위해 검찰을 악마화하고 '대깨문'들이 듣고 싶은 말들을 꾸며서 해주는 대가로 일당 200만 원씩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김 씨에 지급한 것을 명명백백히 따질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김 씨가 지금 내가 받은 일당보다 더 많이 벌어줬는데 자본주의에서 뭐가 문제냐고 되받아치고 있지만, 그 말 자체가 '돈 받고 열심히 언론을 거짓 쓰레기로 만들었다'는 자백인지 여부를 확인할 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