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새 지도부, '부동산 정책' 수정 가닥…1가구 1주택 세부담 줄이나

與 새 지도부, '부동산 정책' 수정 가닥…1가구 1주택 세부담 줄이나

fact 2021.04.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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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도부를 꾸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정책의 수정 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새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도 기존 부동산 정책 수정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경선 마지막 정견 발표에서 "정부가 실시한 부동산 정책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과감히 바꾸겠다"며 "투기는 엄정히 막되 1가구 1주택 원칙으로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 확대와 금융, 세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