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이란 핵합의가 복원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1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모사드는 이스라엘 안보 내각회의에서 미국이 이란 핵합의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악시오스는 회의에 참석한 2명을 인용해 모사드의 한 고위간부가 내각에 "아무리 적게 봐도 아주 낙관적이지 않다"면서 "미국이 수주 내에 이란과 핵합의에 서명하게 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