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허명현 클래식 평론가가 한국일보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하지만 합창은 클래식에서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장르이기도 하다.공연 때 무대 위에 떠다니는 합창단의 비말은 물론, 무대에 오르기까지 연습과정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