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달라진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20일 오후 시청에서, 전문가로 꾸려진 자문단 첫 회의를 연다.
자문단은 32년멘아 바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 하위법령에 부산시의 안을 반영시키도록 논의에 나선다.
이날 회의는 지방자치법 개정 경과와 시 자치분권 활동 상황보고, 부산대학교 방동희 교수의 지방자치법 개정 의의와 대응전략에 대한 발제, 시의회사무처의 추진상황 청취 와 자문위원 간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