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경남사무소, 불법산행 근절 'ICT드론 순찰단' 운영

지리산경남사무소, 불법산행 근절 'ICT드론 순찰단' 운영

fact 2021.04.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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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오는 24일부터 불법 샛길산행 예방을 위해 ICT장비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ICT 지능형 드론 순찰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드론 순찰을 통해 불법 산행자가 발견되면 안내방송으로 계도하고, 단속직원을 출동시켜 자연공원법에 의거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김병부 자원보전과장은 "ICT 지능형 순찰단 운영으로 빠른 현장 접근과 불법행위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감시망이 더욱 강화됐다"며 "무엇보다 탐방객 자신의 안전과 국립공원 자원보호를 위해 더 이상 샛길산행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