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김미나·김소영 교수 '의과학분야 우수 연구자' 선정

분당차병원 김미나·김소영 교수 '의과학분야 우수 연구자' 선정

fact 2021.04.22 10:56

2021042301001869900121261_20210422105629778.jpg?type=w647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김미나 교수와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김소영 교수가 의과학연구정보센터 '2020년 의과학분야 한국의 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김미나 교수는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병이 진행돼 손댈 수 없이 악화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간질환을 연구하는 의학자로서 만성 간질환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교수는 "난청, 이명, 안면마비, 메니에르병 등의 질환은 지속적인 연구와 치료 개발이 필요한 분야"라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 질환과 치매, 골다공증 등의 만성질환과 난청, 이명 등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후속 연구를 통해 환자 치료뿐 아니라 삶의 질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