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충북도가 요구해 온 청주도심 통과 대전~세종~청주공항 노선이 부분 반영에 그쳐 지역 사회가 반발하고 있다.충청권광역철도 대전∼세종~청주공항 노선의 경우 대전 반석∼세종청사∼조치원 구간은 신설되고, 조치원∼청주공항 구간은 기존 충북선을 광역철도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조치원~청주도심~청주공항 노선을 줄기차게 요구해 온 충북지역의 요구는 반영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