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최근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택배 박스'를 선보인 데에 이어 이번에는 '종이 완충재' 도입으로 ESG 경영을 이어간다.
택배박스 외관에 "택배기사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11번가는 환경을 생각하여 종이 포장재를 사용합니다" 문구를 담아 고객들이 상품 수령부터 폐기까지 택배 기사님에 대한 감사와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했다.
11번가 직배송 택배박스의 경우 5종의 박스 모두 재활용 종이 소재로 만들어졌고, 테이프가 필요 없는 테이프리스 1호 박스를 제외하고 비닐 소재의 테이프 대신 '종이 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