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여주지 마세요, 무서워요” 경찰, 정인이 외할머니 수사 착수한 이유

“사진 보여주지 마세요, 무서워요” 경찰, 정인이 외할머니 수사 착수한 이유

fact 2021.04.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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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의 학대·폭력에 췌장이 파열돼 숨진 정인이 양의 양 외할머니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임 원장은 A씨가 정인 양이 자신의 딸 장모씨로부터 학대받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사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정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를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임 원장은 A씨가 '어린이집 원장'인 데다, 딸 장씨가 수차례 친정을 방문했음에도 학대 사실을 몰랐다고 한 정황에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