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군내 308개 경로당의 화재보험과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2017년부터 경로당별 가입해 운영했던 보험을 일괄가입으로 변경해 편의와 자부담을 해소하고 있다.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노인여가복지에서 경로당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