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강변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오는 2023년 2단계 사업을 통해 폐기 4·5호기를 산업유산 체험공간, 500석 규모 공연장, 전시장 등의 문화창작공간을 짓고 한강과 연접한 부지에는 수영장, 풋살장, 종합체육관이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조성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시와 마포구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합정동 일대 당인리발전소 및 양화진공원의 녹지축 완성을 위해 인접지역 공원화하고, 주택 정비구역을 정하는 등 향후 주거여건이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라며 "합정동 일대 부동산이 한강변 재건축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