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항이 '그린수소 수출입 전용항만'으로 개발될 전망이다.국회 이원택 의원이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새만금신항이 '그린수소전용항만'으로 개발 논의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는 이원택 의원의 서면질의서 답변을 통해 "현재 건설 중인 새만금신항을 저탄소·스마트 항만 등 국제적인 트렌드를 고려해 개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