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노후 산업단지 내 화학 사고로 인한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 원격 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용역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현재는 화학 사고 발생 신고가 접수된 이후에야 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하고 있어 사고 인지·신고가 늦어지면 대형사고로 연결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환경부는 화학 안전관리의 4차 산업 접목과 감염병 전파 등 여건으로 원격 모니터링 사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