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대학가 봄 축제는 가을 축제로 연기되거나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다.고려대도 지난 3월 19일 진행한 응원 오리엔테이션 행사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촬영한 토크쇼와 응원 영상으로 대체한 만큼 비대면 축제는 어려울 전망이다.고려대 관계자는 "당장 5월의 개교기념일 행사도 최소화해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비대면 축제 개최는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