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공단이 자체 연구로 개발한 '선박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시스템'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기존 소화장치는 일정 온도에 도달해야 소방장비가 작동돼 화재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번에 새로 개발된 소화시스템은 화재경보기와 연계해 93도 이하에서도 수동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