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2일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도정 현안 등 21개 신규 역점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상대 예산실장은 "지방재정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건의사업은 다시 한번 심층 검토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월부터 한국판 뉴딜 등 정부의 신산업 추진 방향에 맞춰 전남의 장기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주요 신규 역점사업을 발굴해 3조 1885억 원 규모의 국고 현안사업을 지난 4월 말 중앙부처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