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의 시각에서 벗어난 참신한 청년들의 시각으로 정책제안을 하고 실행하기 위한 청년들의 단체가 강원도 원주에서 출범해 주목을 받고있다.
원주청년정부협동조합 행복부 장관을 맡은 김정호 씨는 "청년이 온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솔루션을 연구하고 발굴하여, 눈에 띄게 말하고 발로 뛰어 일하며 제안부터 실행까지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주청년정부협동조합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 33인의 필수 의결 외에 청년정부 선언문을 낭독하고, 제1대 수상과 5개 부처 장관을 선출했으며 원주를 방문하는 알레한드로 호세 로드리게스 사모라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의 기념 축사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