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흘러 아들에게 돌아온 무공훈장…'중공군 물리친 6·25참전용사'

68년 흘러 아들에게 돌아온 무공훈장…'중공군 물리친 6·25참전용사'

fact 2021.05.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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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참전해 금성전투에서 중공군을 물리친 전공을 세운 故 조용훈씨가 무공훈장을 전수받았다.

아들인 조득현 상사 또한 이 사실을 몰랐으나, 최근 육군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으로부터 부친의 무공훈장 수여 사실을 전달받았다.

조 상사는 부친을 대신해 자신의 소속부대인 35사단에서 무공훈장을 전수받았으며, 부친의 국립현충원 안장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