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림미술관을 방문해 '기묘한 통의 만물상'전을 관람했다.청와대는 김 여사가 이날 '일상에서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하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김승현·박서윤 학생과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김 여사는 관람에 앞서 학생들과 페트병 분리수거를 하고 '기후행동 나가자 선언'을 통해 "나부터 가치있는 기후행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