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8일 사의를 표명했다.이 차관은 이날 법무부를 통해 "법무·검찰 모두 새로운 혁신과 도약이 절실할 때"라며 "이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이 차관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 절차에 반발해 사표를 낸 고기영 전 법무부 차관 후임으로 지난해 12월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