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연수원은 교육공동체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원훈 공모를 실시해 미래가치를 담은 새로운 원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우리 교육의 지향점을 잘 표현하고 있으면서도 경남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명료하게 담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경남교육연수원은 34년 전에 만들어진 현재 원훈으로는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패러다임과 배움중심교육을 선도하는 경남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 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원훈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